탄소배출권 수혜주는?

MTN  | 2009.09.22 13:49

[MTN 머니투데이+] 루머 추적! 이 종목에 무슨일이

후성은 보통 테마를 검색하면 2차전지 테마라기보다는 탄소테마로 분류 되어나오는데 2차전지 주요부품중 전해질 독점생산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왜 2차전지 테마에 들어가지 않았는지 집중 분석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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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측에 전화연결 및 메일을 통해서 알게 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오늘 궁금증 해소해보겠습니다. 자본금 416억원의 반도체 냉매가스와 2차전지 전해질 제조기업.

이번 LG화학이 GM에 납품한 전지의 전해액질은 100% 후성 제품이다. 현재 2차전지 테마가 화두인 것은 확실하다. 공장이 설립된다면 후성이야말로 전해액질의 독점적 생산위치와 그에 따른 매출은 가히 폭발적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액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시설을 연간 200만톤에서 1000만톤 규모로 늘리는 공사를 하고 있고, 4분기 내에는 어느 정도 추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후성이 지금까지 상승 못했던 이유는 전환사채 물량 출회와 생산설비 증축에 따른 유상증자설인데 전환물량은 완전 소진된 상태이고 증축 설비에 따른 자금은 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유상증자설을 일축시켰다"고 덧붙였다. 우선 첫번째로 언급드릴 부분은 600톤까지의 증설은 전자공시를 통해 말씀드린 후 관련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자금 조달과 관련하여 증자 계획을 검토한 적은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 탄소배출권을 통해 200억 가량의 현금이 매년 창출되고 있어 현금흐름에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또한 현 600톤 증설 후 손익분기 지점이 상당히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있기때문에 차후 추가증설 계획시에도 자금 확보에 커다란 무리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추가적인 증설은 수요 공급 대처 상황에 따라 이루어질 예정이며,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도 탄소배출권 사업을 UN으로부터 인증받은 이후 대략 연 200만톤 가량의 탄소배출권을 UN으로부터 승인받아 실 수요처(유럽, 일본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수익을 직접적으로 올리고 있기 때문에
탄소배출권 테마주, 기업으로 후성을 점찍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 200억 가량의(매출과 순수익의 합) 수익을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해 기록하고 있으며,
탄소배출권의 시세에 따라 증가할 여지는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보유하고있는 배출권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1년 승인량 미판매 보유시 환율 및 지분율 환산 후 가치가 200억원이 된다고 보고 있구요,

미래의 탄소배출권 가격 상승요인(미국 등의 기후변화협약 가입으로 인한 탄소배출권 수요의 급격한 증가, 배출권 거래소의 증가에 따른 실수요 증가)을 따져 본다면 가치는 상당부분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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