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 정보화리더, 서울서 의기투합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09.22 11:15

서울시,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 창립위한 실무회의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세계 42개 도시 CIO(최고정보화책임관) 및 도시대표들이 참석하는 '세계도시 CIO 포럼'(WCCF)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주도하는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 창립을 위한 실무회의로,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세계 전자정부 시장 포럼'에서 전자정부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상하이·테헤란·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등 42개 도시 CIO와 도시대표단, IT 전문가가 참석해 전자정부 협의체 창립을 위한 절차와 규약 등 사전 준비사항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서울광장에서는 28일 '2009 e컬쳐 페스티벌'이 열리고 포럼기간 동안 신라호텔 로비에서 IT 전시회가 열리는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IT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e-gov.org/k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