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주도하는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 창립을 위한 실무회의로,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세계 전자정부 시장 포럼'에서 전자정부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상하이·테헤란·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등 42개 도시 CIO와 도시대표단, IT 전문가가 참석해 전자정부 협의체 창립을 위한 절차와 규약 등 사전 준비사항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서울광장에서는 28일 '2009 e컬쳐 페스티벌'이 열리고 포럼기간 동안 신라호텔 로비에서 IT 전시회가 열리는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IT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e-gov.org/k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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