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애니홈(anyhome)종합보험'은 저렴한 월 보험료로 가정생활의 여러 가지 위험을 보장해 주고 있다. 가스불 끄기 깜빡, 현관문 잠그기 깜빡 하시는 부모님 곁에서 자식처럼 챙겨드릴 수 있어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 도난, 가정생활배상책임 등 기존의 전통적 위험은 물론 실화배상책임,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전기단전사고나 현관 잠금장치 수리 등의 긴급수리비용 등도 폭 넓게 보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기합선, 가스불 등 경과실로 인한 실화배상책임까지 포함해 5억원까지 보상이 된다. 종전에는 자기 집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고의나 중과실인 경우에만 연소피해를 입은 옆집에 배상책임을 졌었다.
보험가입금액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이 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건물 손해의 경우 일부 보험에 대한 비례보상이나 감가상각을 적용하지 않고 재조달가, 즉 동일한 건물을 새로 건축하는데 소요되는 원상복구비용을 보험가입금액 내에서 보상한다.
이 밖에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해킹 예금인출손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관출입문 자물쇠를 열 수 없어 조치 또는 수리한 비용, 건물유리파손, 배관누수 피해, TV·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 고장수리 비용도 가입조건에 따라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전화나 온라인상담을 통해 민·형사 관련 각종 법률문제 및 상속·증여·소득세 등 세무문제와 관련된 상담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순수보장형 소멸성 보험으로 설계돼 보험료는 월 1만원에서 3만원 내외로 저렴한 편이다. 보험가입기간 및 납입방법에 따라 1년 일시납형, 3년 월납형, 3년 일시납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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