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최근 WHO 산하기구인 범미보건기구(PAHO)가 발주한 4억 도스(1회 접종량) 규모의 남미지역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공개입찰에 참가, 공급 가능한 물량과 납품가격 등을 담은 제안서를 최근 전달했다.
녹십자의 신종플루 백신은 현재 임상시험 중이지만 식약청의 허가를 받으면 납품자격을 얻게 된다. 납품 기업으로 선정되면 내년 3월까지 발주된 물량의 신종플루 백신을 납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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