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과학아카데미 측은 불가리아에서 온 여의사가 신종플루 확진 다음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측은 사망일시가 이달 초였다며 "확진 다음날 사망해 어떤 조치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90명으로 확인됐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8일 현재 전세계 신종플루 사망자가 3486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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