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기에 3000억원 대출지원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09.21 18:42
포스코가 기업은행과 함께 우수한 기술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거래 중소기업을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서 거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포스코 패밀리 네트워크론’ 협약을 기업은행과 체결했습니다.


포스코와 기업은행은 우선 포스코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론을 시행하고, 올 11월부터 포스코 그룹사와 거래하는 중소기업에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포스코는 지금까지 상생협력 일반펀드, 특별펀드, 보증펀드를 통해 중소기업에 4,331억 원의 대출을 지원해 중소기업들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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