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것만으로도 손은 물론 일상생활공간의 세균 및 곰팡이 제거까지 세균감염 예방 효과를 내는 신제품이 나왔다.
위생전문기업 (주)파루(대표 강문식)는 공간 소독 및 기기류의 살균 소독이 가능한 스프레이 형태의 '플루스프레이 살균소독제(이하 플루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식약청(KFDA)에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플루 스프레이는 지하철, 버스, 병원, 학교 등 생활 주변 공간,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장난감,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기기류를 살균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뿌리기만 해도 소독이 가능한 스프레이 타입의 살균소독제다.
강문식 파루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플루 스프레이는 기존에 선보인 손 소독제 시리즈에서 진일보 한 제품"이라며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도 주문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지만 24시간 공장을 가동해도 국내 수요를 맞추기 어려운 상태라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