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현대차 광고 중국법인 설립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9.09.20 15:43
▲ 이노션 안건희 대표(오른쪽)가 세기북광광고유한공사 이홍로 대표와 합자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은 베이징기차그룹 광고업체인 세기북광광고유한공사와 합자법인으로 이노션북광광고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설립 법인은 이노션의 선진 광고ㆍ마케팅 기법을 접목해 중국시장에서 현대차의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05년 5월 설립된 이노션은 현재 중국, 미국, 유럽, 호주, 인도 등에 10개의 해외법인망을 구축했으며, 중국에서는 상하이에 기아차와 현대중공업 등의 광고를 대행하는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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