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9번째 사망자발생, 81세 노인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9.09.18 15:27 (1보) 보건복지가족부는 18일 전북지역에서 신종플루로 치료를 받던 81세 노인이 이날 오후2시30분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달 전부터 폐렴, 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고혈압 등 지병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지난 1일 이상 증상이 나타나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타미플루 투약을 받고 회복세를 보여 10일 퇴원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상태가 나빠져 사망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30대女 타미플루 복용 사망 "부작용 아니다"식약청 "녹십자 신종플루백신 부작용 미미"신종플루 학교대응 '예방→치료' 전환신종플루 확산 어디까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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