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우선협상자에 대신MSB 선정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09.17 16:13
한국자산신탁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신MSB가 선정됐다.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 오후 자회사인 한국자산신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신MSB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캠코 관계짜는 "대신MSB가 인수가격도 높고 매도자가 제시한 매각조건을 조건 없이 수용하는 등 가장 적극적인 인수의지를 표명해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은 부동산신탁 전문회사로 캠코가 75.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추진계획에 따라 민영화 대상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올해 초부터 매각작업을 진행해 왔다.

캠코는 이달 안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다음달 중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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