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남양주 진접에 확정분양가 임대아파트 분양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9.09.17 15:33

㈜부영이 남양주 진접지구에 확정분양가 방식의 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

㈜부영은 경기 남양주 진접택지개발지구 8블록에 1080가구 규모의 ' 진접 부영 사랑으로' 임대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5층 총 22개동 규모에 공급면적은 115~116㎡다. '진접 부영 사랑으로'는 5년 임대후 확정분양가 분양전환 방식으로 공급되며 분양가는 기준층 2억3500만원, 3.3㎡당 670만원선이다.

㈜부영 측은 "이같은 분양가는 진접택지 개발지구 내에서 분양가격이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5년 뒤 감정평가금액이 확정분양가보다 낮을 경우 감정평가금액으로 반영해 계약자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부영 측은 강조했다.


오는 24일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다음달 8일 계약과 함께 입주가 시작된다. 입주자들에게 발코니 확장, LCD TV,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비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031)527-5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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