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당초 이달로 예정됐던 '역곡 e-편한세상'의 분양을 다음 달 중순으로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늦추게 됐다"며 "분양은 추석 연휴 이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인근에 들어설 '역곡 e-편한세상'은 지하1층, 지상 13~17층 8개동에 445가구(66~111㎡)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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