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강원 원주전시장 문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9.17 14:00

경정비 서비스 센터 및 골프 연습장까지 갖춰 고객 편의성 높여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강원도 원주시에 전국 10번째 공식 전시장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SJ 모터스가 운영하는 재규어·랜드로버 원주전시장은 연면적 829㎡(251평), 3층 규모로 총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1층은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전시 공간, 2층은 고객 라운지로 꾸며져 고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차량을 직접 보고 편안하게 상담을 할 수 있다.

또 전시장 안에 3개의 리프트를 포함한 경정비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원거리 고객이 많은 강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정기적 방문 A/S 및 사전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원주 전시장을 개장함으로써 강원지역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국내 수입차의 신흥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원주에 새롭게 문을 연 전시장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판매 상승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8월 서울 신용산역 사거리에 9번째 공식 전시장을 개장했으며, 이번에 재규어 랜드로버의 10번째 공식 전시장인 원주 전시장을 개장해 올해만 총 3개의 전시장과 총 6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확장 오픈하는 등 딜러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를 본격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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