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서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은 장기 입원 중인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체험 사업에 지원된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운동을 실천하면서 매년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에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기증했다. 2006년부터 2008년 3년간 기증한 증서는 7007장이며, 올해 3179장을 기증하면서 1만 장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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