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이래 250여 건의 특허 실용신안 등을 획득한 플러스앤디바이드는 △광고미디어 △생활소품디자인 및 개발사업 △상품 포장디자인 및 개발사업 △기능성 문구사업 △판매 촉진용 선물사업 △캘린더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플러스앤디바이드는 소비자들이 생일 케익을 음식이라기보다는 이벤트용 소품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소비경향 변화의 흐름에 주목해 ‘케익웨어’ 상품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케익웨어는 3단 적층이 가능한 구조에 원하는 음식을 넣어 케익으로 연출 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크닉, 휴가, 모임 등 특별한 이벤트를 원할 때 어떤 요리든지 코디가 가능한 스페셜 케익이다. 과일, 김밥, 화채, 안주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이용해 케익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플러스앤디바이드 관계자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촛불 켜기 이벤트 때문에 먹지도 않고 버려지는 케익을 비싼 값에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익웨어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케익을 만들 수 있는 재미와 케익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케익 콘셉트라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최덕환 대표는 “그 동안 간식거리 시장이나 식사대용 거리 시장에서만 마케팅을 할 수밖에 없었던 도넛, 떡볶이, 마른안주, 떡, 스낵 등을 판매하던 회사들도 케익웨어와 접목시키면 엄청난 규모의 생일 케익 시장에 새로운 감성 케익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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