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살균제' 바이오코리아 행사서 소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09.17 09:54

실종플루 예방 살균제 ‘하이플루(Hy-plu)’ 효능 선보일 예정

오리엔트바이오(회장 장재진, www.orient.co.kr)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바이오 코리아 2009’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리엔트바이오는 최근 신규사업에 진출한 살균제 사업부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EPA(환경청)에서 최초로 승인 받은 살균제 원료 에 대해 시연회를 개최하여 살균능력에 대해 선보이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에 따르면 살균제 ‘하이플루(Hy-Plu)’는 뿌리는 백신타입의 광범위용 살균제로 141가지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9% 제거 가능한 제품이며, 기존 살균제보다 뛰어난 살균력을 보이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 회사관계자는 “최초 승인받은 미국 EPA(미국환경청), FDA(식품의약국), CDC(질병통제센터) 등 미국 연방기관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1회 분사로 24시간 지속적인 살균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제품 생산 등에 나서 올해 안으로 소비자 욕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의 출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 신약개발에 근간이 되는 기초 생물소재 분야인 △고품질 실험동물(마우스, 랫드, 기니픽, 비글견, 영장류 등) 및 백신소재 △국내 유일의 민간 영장류 수탁시험 서비스 △생물학적동등성시험서비스 △첨단 실험장비인 MSRS(Micro-SPF Rack System) 등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