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선거, '실용' 후보 1위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09.16 13:38
새 집행부를 뽑는 현대차 노조의 1차 투표 결과, 중도실용 노선의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과반 득표에 실패해 오는 18일 있을 2차 결선 투표에서 새 집행부가 선출될 예정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 오전 개표를 마무리한 결과, 만 2천여표를 얻은 기호 1번 이경훈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현재 2, 3위 후보의 표차가 100표 내외로 근소해 재검표와 재투표를 두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어 공식 투표 결과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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