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체코 태양광업체와 25억 공급계약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9.16 13:31
태양전지 모듈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는 체코 태양광 업체에 25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급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체코지역으로 수출되는 첫 계약으로 해외시장 다변화 성과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동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미국, 아프리카, 중동 등으로 수출지역 다변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라 "추가적인 설비증설 및 생산라인 최적화를 통해 생산 캐퍼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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