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 "9월 매출, 창사 이래 최대"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9.09.16 10:25
뉴인텍(대표 장기수)은 9월 매출이 월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자동차(HEV) 및 태양광 인버터용 콘덴서 주문이 모두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밀려듦에 따라 9월 매출이 창사 이래 최대가 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콘덴서 원자재인 증착필름 라인이 3분기 본격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잔업과 특근을 통해 주문량을 소화하고 있다"며 "9월 매출은 기존 월 평균 매출의 약 2배인 4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뉴인텍은 현재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태양광 인버터용 라인이 완전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추가 증설 및 채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승용차 외에 굴착기, 스쿠터 등 다양한 전동차가 하이브리드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주문량이 보다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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