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日·中 혼조…수출주↑-금융주↓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9.09.15 11:25
1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고세 둔화로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상승했지만 해운주와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돌아섰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11% 뛴 1만213.7을, 토픽스지수는 0.23% 하락한 931.94를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이 1.37%,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이 1% 밀렸으며 일본 3위 해운사 카와사키 키센 카이샤는 발틱 건화물지수(BDI)가 2일 연속 약세를 보인데 따라 2% 하락했다.


하지만 캐논이 3.2% 급등했으며 혼다자동차도 1.08% 오르는 등 수출주는 강세를 보였다.

상승 출발한 중국 증시도 혼조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19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8% 하락한 3013.62를, 선전종합지수는 0.43% 오른 1045.78을 기록중이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28%,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0.27%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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