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 이용자 70% 늘어"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9.09.15 11:13

지난 8일부터 시행된 2500원 할인 '쇼핑지원금' 이벤트 효과

NHN은 네이버 체크아웃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구매가 70% 상승하는 등 체크아웃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말 네이버에 도입된 체크아웃 서비스는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가맹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40여 개의 사이트가 등록돼 있다.

특히 지난 8일 선보인 '쇼핑지원금'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지원금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2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벤트 실시 5일만에 구매율이 70% 늘었다.


박상순 NHN비즈니스플랫폼 중개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체크아웃 이용자에게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이용자 층을 넓히겠다"며 "제휴 쇼핑몰의 구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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