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주택저당증권 5527억 발행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9.15 10:32
주택금융공사는 우리은행 등 13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5527억원어치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은행 자체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한 MBS 발행은 올 들어 네 번째다.

이번 상품은 1년에서 20년에 걸쳐 총 8개의 만기로 구성됐으며,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 콜옵션을 부여했다.


만기별 금리는 1년, 3년, 5년, 10년, 20년물에 따라 각각 4.03%, 5.17%, 5.73%, 5.82%, 5.89%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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