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JAL 유증참여 검토한적 없다"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9.15 11:03
대한항공이 일본 최대 항공사 잘(JAL)에 대한 지분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는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일본항공 JAL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 등 항공동맹인 스카이팀에 소속돼 있다보니 대한항공 이름이 언급된 것 같다"며 "유증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앞서 델타항공이 JAL에 좌석 공유를 통한 공동운항까지 제안할 정도로 가장 적극적으로 유증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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