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 출시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09.15 09:09
농협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인터넷공동구매 정기예금 09-2호'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공동구매 방식을 적용해 전체 예금 가입 금액에 따라 차등화된 금리를 제공한다. 전체 예금 가입액이 100억원 미만이면 연 3.9%, 100억~300억원 이면 4.3%, 300억원 이상이면 4.6%의 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인터넷 뱅킹으로만 신규 및 해지가 가능하고, 100만원 이상 금액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소액계좌도 공동으로 뭉치면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소액 다 계좌'에 대한 인터넷뱅킹 거래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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