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농협 해외債 'A2' 등급 부여

더벨 이윤정 기자 | 2009.09.14 19:17

등급 전망 안정적

이 기사는 09월14일(19:1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14일 농협이 발행을 추진 중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신용등급 'A2'와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최영일 무디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농협이 한국 정부의 농업 정책 수행 기관이라는 점 등이 신용등급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업 부분 자금 조달을 담당하고 있어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무디스는 강조했다.

농협은 보유하고 있는 80억달러 규모의 MTN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해외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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