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14일(19:1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14일 농협이 발행을 추진 중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신용등급 'A2'와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최영일 무디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농협이 한국 정부의 농업 정책 수행 기관이라는 점 등이 신용등급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업 부분 자금 조달을 담당하고 있어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무디스는 강조했다.
농협은 보유하고 있는 80억달러 규모의 MTN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해외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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