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銀, 경기도 광주지점 개점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9.14 17:00
세람저축은행은 14일 경기도 광주 경안동에 신규 영업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세람저축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경기도 이천 본점과 경기도 용인지점에 이어 세번째 영업점을 열게 됐다.

세람저축은행은 이번 개점을 기념해 모든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실시해 텔레비전 등 고가의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5.0%이며, 정기적금 금리는 1년 5.7%, 3년 5.9%다.


한편 세람저축은행은 27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지난 6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0.57%를 기록했다.

세람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주지점 개점으로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서민금융 허브 역할을 맡아 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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