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5호기는 미국 보잉사의 B737-700으로 NG(Next Generation)계열의 제트여객기다. 이스타항공은 1호기부터 5호기까지 모두 B737-NG 기종을 도입해 운항 중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5호기 도입에 앞서 국토해양부로부터 항공기 등록 부호를 부여 받는 등 국제선 취항 자격을 충족해 국제운송사업면허를 신청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자본금 200억원, 보유항공기 5대 등 국제선 취항자격을 충족함에 따라 국토부에 국제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선 취항을 위해 이미 파트너가 될 여행사를 선정하는 작업을 마쳤다"면서 "정기편 운항계획 발표에 앞서 조만간 국제선 전세기부터 운항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