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이날까지 국내선에서 292만 명, 국제선에서 8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은 탑승객 300만명을 수송하는 동안 4만2000여 편의 운항실적을 기록했으며, 현재 1일 평균 50여 편 운항과 5300여 석 공급을 통해 하루 4300여 명의 탑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현재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과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인천-방콕 등 국제선 3개 노선이다.
항공기는 보잉 737-800(좌석수 189석) 3대를 주력항공기로 운용하고 있으며, 초기 도입한 Q400(좌석수 78석) 4대를 보조항공기로 사용하고 있는 등 7대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연내에 보잉 737-800(189석)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하고 국제선 정기노선 3~5개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날 300만 번째 탑승객이 나온 오전 10시40분 김포발 제주행 7C109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150명)에게 일본 왕복항공권(일본-키타큐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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