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랑크푸르트모터쇼 D-1' 푸조 하이브리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9.14 01:21
↑푸조 'RCZ 하이브리드4'
↑푸조 '3008 하이브리드4'
↑푸조 'RCZ'
↑푸조 '5008'
올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선 30개국 753개 업체가 참가, 세계최초로 소개되는 신차가 82대에 이를 것이라고 대회조직위 측이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인 'HND-5'와 전기차 'i10'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기아차는 유럽전략 형 모델인 소형 다목적차량(MPV) '벤가(Venga)'와 기존 '씨드(Ceed)'의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최초로 공개한다.

토요타는 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아우리스 HSD'와 플러그인 방식의 콘셉트카인 '프리우스'를 처음 선보인다. BMW는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컨셉카'를 비롯, BMW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7' 등 총 5대의 신차를 최초로 발표한다. 이외에 BMW그룹 산하의 미니(Mini)브랜드에선 2인승 컨셉카, 'MINI쿠페 컨셉'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SLS AMG', △아우디는 'R8 스파이더'등 5개 모델, △폭스바겐은 '폴로'와 '골프', '파사트'의 친환경버전(블루모션) 3모델, △푸조는 '3008 하이브리드4'와 'RCZ 하이브리드4' 등 4개 모델을 세계최초로 발표한다.


이밖에도 프랑스 르노그룹은 1인승의 초소형 전기차를 포함, 총 4대에 달하는 차세대 전기 콘셉트카를 선보이고, 토요타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도 5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LF-Ch'를 최초로 발표한다. 아울러 인도의 전기차 메이커 레바는 2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롤스로이스, 페라리,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들도 최신 모델을 처음 발표하며, 브라부스와 만소리 등 슈퍼카전문 튜닝업체들도 이색적인 튜닝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 운전자를 상상한다(Imagination is the driver of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이달 2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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