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주택대출영향으로 여섯달째 증가

머니투데이 권순우 MTN 기자 | 2009.09.13 18:46
7월 가계빚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여섯달째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말 가계대출잔액은 4조 4천억원 늘어난 532조 9천억원으로 지난달보다 0.8% 늘어났습니다.


예금대출잔액도 2조 7천억원 증가한 402조9천원으로 지난달보다 0.7%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LTV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대출을 받으려는 선수요가 포함됐고 이주비와 잔금대출을 중심으로 집단 대출도 늘면서 월중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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