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350만여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자체 개발 계절 인플루엔자백신 '지씨플루(GCFlu) 주' 최종원액과 완제품이 이달부터 국내 첫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280만여 명분의 백신 최종원액은 국내 제약사 6곳에 공급되며 내달 초부터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계절 인플루엔자백신 최종원액 공급은 우리나라 백신주권확보를 목표로 하고있다"며 "세계 인플루엔자백신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