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올 매출 70% 해외서 달성"(상보)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9.11 13:47
태양전지 모듈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는 유럽 태양광 업체에 74억 규모의 태양전지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급기간은 올해 11월21일까지다.

에스에너지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1300억원 이상의 매출 중 900억원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약 85억원 가량 낼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해외매출의 경우 매출비중 확대뿐만 아니라 매출지역 다변화도 적극 도모 중"이라며 "올 하반기 태양광의 메카인 일본에 진출해 품질을 인정받고 미국인증(UL)도 획득해 미국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스에너지는 작년 매출액의 3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했으며 올해는 7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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