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제도 참여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9.09.11 12:51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오는 15일부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에코 마일리지(Eco Mileage) 제도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코 마일리지 제도는 가정이나 단체가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그 실적을 온실가스(CO2) 감축량으로 환산, 실적이 우수한 가정이나 단체에 혜택을 주는 제도다.

동양매직은 저탄소 녹색 성장 마스터플랜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에코 마일리지 가입자들에게 자사 식기세척기와 가스레인지 등을 경품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건주 동양매직 산기사업본부장은 "에코 그린 경영은 선택이 아닌 사회공동체인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며 "시민과 기업이 합심하여 에너지절약 실천에 나선다면 온실가스 저감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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