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환매조건부 미분양매입에 6551억 신청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09.11 10:03
대한주택보증의 4차 환매조건부 미분양아파트 매입에 14개 건설사의 19개 사업장이 접수됐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실시한 제4차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신청 마감결과 14개 건설사가 19개 사업장 3971가구에 대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입신청 금액은 6551억원으로 매입한도 5500억원을 초과했다.

주택보증은 앞으로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최종매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1차 매입(매입한도 5000억원) 때는 54개 건설사가 62개단지 8327가구 1조2593억원을 신청해 20개 업체 25개 사업장 3390가구 4168억원을 매입했다.


2차(매입한도 1조5000억원) 때는 36개 건설사가 41개 사업장 6364가구 9791억원을 신청해 21개 사업장 3984가구 5630억원을 사들였다.

3차(매입한도 5000억원) 때는 14개 건설사가 15개 사업장 3270가구 6513억원을 신청해 2503가구 4390억원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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