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피스 공실율 19개월만에 상승세 멈춰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9.11 08:42
일본의 오피스 공실율이 19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고 닛케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오피스 중개업체 미키상사가 이날 발표한 도쿄의 주요도심지 5구의 8월말 기준 오피스 공실율은 7.57%를 기록했다. 이는 7월과 같은 수준이다.

2008년 2월부터 7월까지 18개월 연속 지속된 상승세가 일단 멈췄다. 그러나 오피스 수요는 여전히 취약한 상태여서 공실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은 적은 상태라고 닛케이신문은 전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기업들은 기존 사무실 공간을 줄이려 들면서 임대업자들은 오피스 임대료를 할인해주는 등의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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