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UBS는 "건설업종과 철강업종은 경기회복의 수혜를 받는 경기민감주이지만 지난 6개월간 코스피지수를 밑돌았다"며 "업황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감안할 때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포스코 등을 강력 매수추천했다.
이에 앞서 UBS는 지난 8월하순에도 "한국의 자동차와 IT가 선진국 경기회복의 최수혜주라는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최근 급등으로 가격부담이 큼 만큼 추격매수보다는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은 건설업종과 철강업종의 비중을 늘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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