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M&A 관심없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9.10 20:44

전경련 회장단 회의 후 밝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인수합병(M&A) 대상 기업과 관련해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회의 참석에 앞서 최 회장은 하반기 경영계획에 대해 "이런 저런 상황에서 다 잘 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플랜에 따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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