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세계도시축전장은 신종플루 안전지대'

머니투데이 윤상구 기자 | 2009.09.10 16:03
10일 오전 9시께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 정문 앞 하늘광장에 주행사장 입장을 위해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이날 계산중학교 1400명 등 3개 학교 2800여명의 학생들은 에어커튼이 설치된 주출입구를 지나 발열감지기를 통과한 뒤 전신살균소독기와 손소독기 등을 거쳐 안전하게 도시축전 주행사장으로 들어섰다.

학생들은 이어 세계도시관과 녹색성장관, 디지털아트관 등을 돌아보며 쾌청한 가을을 만끽했다.


도시축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신종플루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출입구는 물론 각 전시관에 자동ㆍ수동 발열감지기와 살균소독기 등을 설치했고 전문의료진이 배치된 의료센터도 운영하고 있다”며 축전장은 신종플루에 가장 안전한 장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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