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美사와 신종플루 살균제 독점 공급계약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09.10 13:58
오리엔트바이오는 10일 미국 마이크로젠(MICROGEN)사와 미국 EPA(미국환경청), FDA(식품의약국) 등 미국 연방기관에서 최초로 승인된 살균제 원료에 대해 국내독점 원료 공급 및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미국 마이크로젠사가 개발 및 생산한 살균제 원료 ‘D-125’에 대한 국내 독점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아 신종플루 예방 살균제 제품 ‘하이플루(Hy-plu)’를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종플루 예방효과가 검증된 ‘하이플루(Hy-plu)’는 신체와 접촉되는 모든 표면에 뿌리는 백신 타입의 신개념 살균제다. 살균, 세정, 곰팡이 제거, 탈취, 소독, 바이러스를 99.99% 제거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오리엔트바이오 회사관계자는 “살균제 ‘하이플루(Hy-plu)’는 신종플루, 조류독감, 사스 등에 예방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세균 및 바이러스 등 총141가지 균이 제거되는 탁월한 살균능력이 있다” 며 “기존 살균제와 차별화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바이러스까지 제거가 가능하며 1회 분사로 24시간 지속적인 살균능력과 인체에 유해한 화학제품이 전혀 사용 되지 않아 안전성 및 유효성이 검증된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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