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銀, 전세보증금대출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9.10 14:04
토마토저축은행은 최근 가파른 전세금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천안, 부산, 대구 지역 내 보증금이 7000만원을 넘는 아파트, 빌라, 주택 등에 거주하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대출해준다.


대출기간은 임대차계약기간 내 최장 2년으로 만기에 일시 상환할 경우 만기는 5년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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