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업계 최초 온실가스 배출통계 구축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9.10 13:59

환경관리공단과 기후변화대응 협약 체결

대한통운은 10일 환경관리공단과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오른쪽)과 양용운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통운은 온실가스 배출 통계(인벤토리)에 대한 검증을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받게 되며, 업계에선 처음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인증도 획득할 전망이다.

또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기후변화 종합대책 수립에 대한 세미나와 연수과정을 통해 관련기술도 지원받게 됐다.


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외주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사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통계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온실가스 인벤토리 인증 획득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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