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부실 징후 기업 선제적 지원

머니투데이 유일한 MTN 기자 | 2009.09.10 13:13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부실 징후가 감지되는 중소기업을 선별해 부실화 이전에 선제적인 자금 지원으로 조기정상화를 유도하는 ‘선제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따라 부실 징후를 보이는 거래기업 중 대출금 20억 이상인 기업 200여개를 선정해 연말까지 업체별 5억원 한도에서 우선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도 원하는 경우 개별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자금 지원 외에도 필요한 경우 대출금의 출자전환이나 상환유예, 이자율 인하, 대출 원리금 감면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채권조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