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中 은련과 카드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9.10 10:07
비씨카드는 중국 인렌(銀聯)과 업무 제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비씨카드-인롄, 신용카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엔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과 인롄의 쉬루어더 총재, 쉬요커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업무 제휴 경과보고와 한·중간 은행 카드 발전 방향 토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장형덕 사장은 "지난 5년간의 양사간 업무 제휴의 성과를 토대로 현 네트워크 제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롄의 중국 회원사(회원은행)를 대상으로 하는 카드 프로세싱 사업분야까지 제휴범위를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여보, 이자 내느니 월세가 낫겠어" 영끌 접었나…확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