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건축·주택·개발 사장에 박상진씨 선임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09.10 10:14
㈜한양은 박상진 전 현대건설 전무를 건축·주택·개발사업을 담당하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 사장은 1950년 전남 영광 출신으로 한양대를 졸업하고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이후 건축사업본부 상무, 주택사업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한 주택사업전문가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를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국내 대표브랜드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양은 현 김기우 사장은 관리부문 및 토목·플랜트사업부문을, 박 신임사장은 건축·주택·개발사업을 총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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