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준금리 2.5% 동결(상보)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9.09.10 07:53

"부양책 유지"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5% 에서 동결하고 추가 인하 가능성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앨런 볼라드 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중장기적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하기 때문에 저금리에 따른 부양책이 더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당분간 출구전략은 시기상조라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 결과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뉴질랜드 경제는 지난 1분기에 위축됐으나 3분기부터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1분기엔 올해 1분기보다 경제규모가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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