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스타, 3Q 1200만달러 손실..적자전환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9.10 07:52
트럭 제조사인 내비스타인터내셔널이 3분기(5~7월)에 1200만 달러(주당 16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는 전망치였던 주당 66센트의 이익에 크게 못미치는 실적이다. 전년동기에는 3억3100만 달러, 주당 4.47달러를 기록했었다.

매출은 25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 줄었다. 내비스타는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회계연도가 끝나는 오는 10월 이익은 주당 2.55~2.85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에는 주당 2.8~3.1달러의 이익을 전망했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