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년래 최저..'위험 선호' 반영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9.10 04:56
외환시장의 안전선호현상이 희석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1년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67센트(0.46%) 상승(달러가치 하락)한 1.4545달러에 거래됐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21%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24엔(0.26%)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92.07엔을 기록했다.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DXY는 전날에 비해 0.34% 내려간 77.06에 머물렀다. 장중 76.80까지 하락,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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