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뚝섬 4구역에 대한 공개경쟁 결과 입찰에 참여한 개인이나 법인이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예정가는 약 3880억원으로 4년 전 매각가 4440억원의 87% 수준이었습니다.
한편 뚝섬 4구역은 지난 2005년 부동산 시행사 P&D홀딩스가 서울시로부터 낙찰받았지만, 3년이 넘도록 잔금을 치르지 못해 계약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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