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없는 30만원대 넷북 '첫선'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9.09 15:01

MSI코리아, 윈도XP 뺀 넷북 2종 시판

운영체제(OS)를 뺀 30만원대 미니 노트북(넷북)이 등장했다.

MSI코리아는 기존 윈도XP를 뺀 새로운 넷북 'U100 수퍼'와 'U100 라이트'를 출시를 앞두고 이달 23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10인치 크기에 1024X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미니 노트북으로, 기존 넷북 시리즈에 탑재돼왔던 OS(윈도XP)를 빼고 가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메모리를 2GB로 늘리고 320GB 대용량 저장공간을 탑재한 U100 슈퍼는 49만9000원, 메모리 1GB와 16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U100 라이트는 39만9000원이다.


배터리는, U100 슈퍼는 6셀, U100 라이트는 3셀 리튬이온 전지가 탑재돼 있다.

MSI코리아는 이들 넷북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판 참가자들에게 외장형 ODD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예약판매는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11번가, 롯데닷컴, 신세계몰, H몰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11곳과 웨이코스 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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