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애보트사 품질관리시험 대행계약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9.09 13:17
치료의약품 전문기업인 대화제약(공동대표 이한구, 노병태)이 9일 한국 애보트사의 수입 의약품 품질관리시험을 대행해주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화제약은 한국 애보트사의 수입의약품 니아스파노지속정 외 17품목의 품질관리 시험을 대행하고 관련 데이터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애보트사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품질관리시험 대행은 당사의 품질관리 능력과 시설을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대화제약이 횡성에 준공한 새 GMP공장은 KGMP(Korean Good Manufacturing Practice:한국 우수의약품 제조및 품질기준)의 표준기술 기준을 향상시킨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ocess)기준의 공장으로 신축돼 높은 시설평가가 이뤄졌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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